01-2 코랩과 주피터 노트북

구글 코랩

구글 코랩(Colab)은 웹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파이썬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. 정확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주피터 노트북 개발 환경이다. 머신러닝은 컴퓨터 사양이 중요한데, 구글 코랩을 이용하면 컴퓨터 성능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실습해 볼 수 있다. 

 

httips://colab.research.google.com

위의 주소로 접속하면 코랩을 사용할 수 있다.

 

 

코랩 시작화면

 

노트북

코랩의 프로그램 작성 단위로 일반 프로그램 파일과 달리 대화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이나 교육에 적합하다. 노트북에는 코드, 코드의 실행 결과, 문서를 모두 저장하여 보관할 수 있다. 

 

코랩 노트북은 구글 클라우드의 가상 서버를 사용한다. 이 서버의 메모리는 약 12기가이고 디스크 공간은 100기가이다. 무료로 가상 서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,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최대 5개이고 1개의 노트북을 12시간 이상 실행할 수 없다는 제한점도 있다. (유료버전인 코랩 프로를 이용하면 더 많은 메모리와 컴퓨팅 파워를 사용 가능하다.)

 

구글 드라이브

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파일 저장 서비스이다. 코랩에서 만든 노트북은 자동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'Colab Notebooks' 폴더에 저장되고 필요할 때 다시 코랩에서 열 수 있다. 

 

 

 

출처 : 박해선, 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+딥러닝, 한빛미디어, 2021